입술 단순 포진 원인 알아보고 단순 포진 생기지 않도록 하기

우리는 피곤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입술이나 몸의 다른 부위에 작은 물집이 생기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요. 이런 작은 물집들은 '단순포진' 또는 '헤르페스'라고 불립니다.  지금부터 단순포진에 대해 궁금하셨던 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니 한번 알아보시고, 입술 주변에 물집이 생기기 전에 막을 수 있는 방법도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통해 확인가능한 정보

• 입술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나요?
• 단순포진이 재발하는 것을 막고 싶어요.
• 단순포진도 전염이 되나요?

 

 

단순포진이란 무엇일까요?

단순포진은 피부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작은 물집을 말해요. 이 물집은 주로 입술 주변에 생기는데 가끔은 항문 주변에 생기기도 한답니다. 

 

물집이 생기는 이유는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라는 작은 균 때문에 생겨요. 입술 주변에 생기는 단순포진은 1형 바이러스이고 성기 주변에 생기는 것은 2형 바이러스예요.

 

입술 단순포진은 처음에는 입술이 가렵고, 따끔거리고, 화끈거릴 수 있어요. 이런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작은 물집이 생깁니다. 물집 주변의 피부가 빨개지고, 여러 개의 물집이 다닥다닥 붙어서 생기지요. 

 

사진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물집이 터지면 상처가 남고, 상처는 딱지가 되어 시간이 지나면 딱지가 떨어지게 돼요. 단순포진 증상은 7일 ~ 10일이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단순포진이 생기는 이유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할 때 그리고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 되었을 때 생길 수 있어요. 여성의 경우 월경이나 미용 시술 후에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우리몸 신경 주변에 숨어있다가 우리 몸이 약해지면 활동을 시작하죠 그래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단순포진이 자주 생깁니다.

 

단순포진은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평소에 면역력 관리와 스트레스 관리를 하면서 몸의 컨디션을 조절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처럼 스트레스와 면역력 관리만 잘해도 단순포진이 자주 생기는 것을 예방하실 수 있어요. 

 

 

단순포진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단순포진을 치료할 때 사용 되는 약은 아시클로버, 발라시클로버, 팜시클로버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약들이 몸속의 바이러스와 싸와 물집이 덜 생기도록 도와줍니다. 

 

약은 먹는약과 바르는 약이 있는데 단순포진 물집이 생긴 후에는 먹는 약이나 바르는 항바이러스 연고가 효과가 없다고 해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단순포진으로 물집이 생겼을 때 연고를 발라주면 안 발랐을 때보다는 증상이 빨리 좋아지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연고도 바르고 영양제도 더 챙겨 먹으면서 면역력 관리를 했더니 증상이 좋아지는 속도가 조금 더 빨랐던 것 같아요. 

 

 

 

 

단순포진 물집은 터트리지말고 그냥 두는 것이 좋아요. 물집을 터트려 추가로 감염이 되면 더 많이 고생하실 수 있으니 가려워도 물집은 건드리지 말고 참으시는 것이 좋아요. 

 

먹는 약의 경우 아시클로버는 하루에 5회를 복용하고, 발라시클로버나 팜시클로버는 하루에 1번 ~ 3번을 복용하면 됩니다. 물집이 생기기 전에 가렵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생겼을 때 미리 복용하면 물집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물집이 생기면 일상생활을 할 때 따끔거리고 아파 불편한데 보는 사람들마다 괜찮냐고 한 마디씩 해 신경이 더 쓰이죠.  

 

그래서 물집이 생기기전에 미리 약을 먹거나, 연고를 바르시는 것을 추천려요. 그러면 물집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굳이 물집이 생기고 딱지가 생기길 기다릴 필요는 없잖아요. 미리 예방해 보세요.  

 

단순포진이 잘 생기시는 편이라면 피부과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셔서 며칠치 약을 미리 처방받으시는 것도 좋아요. 물집이 생기기 전에 약을 복용해 예방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에요.  

 

 

단순포진도 전염 되나요?

네. 단순포진은 전염될 수 있어요. 물집이나 상처가 있는 부위에 직접 접촉을 하면 바이러스가 옮겨와 전염이 될 수 있어요.

 

수건, 립밤, 물컵 등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을 함께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전염이 될 수 있어요. 그 외에 키스나 성관계를 통해서도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포진으로 물집이 있거나 상처가 있는 동안은 바이러스 전염력이 높은 만큼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개인위생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아요. 

 

 

마무리

단순포진은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어요. 감염되지 않도록 미리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 주변이 간지럽고, 따끔거리면서 물집이 생길 것 같은 전조증상을 느끼셨다면 항바이러스약을 미리 복용하시거나, 연고를 미리 바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햇빛에 과도한 노출로 물집이 생길 수 있으니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포진은 매우 흔한 질병이지만 적절한 예방과 관리를 통해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단순포진에 대해 이해하기 쉬우셨다면 다른 분들께도 공유해 주세요.